2025년 벚꽃 개화시기가 언제인지 궁금하셨나요? 이 글에서는 2025년의 예상 벚꽃 개화 시기 및 벚꽃 만개 시기를 알아본 후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부산에서 유명한 벚꽃 명소 및 벚꽃 축제에 대해 정리하였으니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2025년 벚꽃 개화시기
| 지역 | 벚꽃 개화시기(예상) | 벚꽃 만개시기(예상) |
|---|---|---|
| 서귀포 | 3월 22일 | 3월 25일 |
| 부산, 창원 | 3월 23일 | 3월 27일 |
| 대구 | 3월 24일 | 3월 29일 |
| 울산, 포항 | 3월 25일 | 3월 30일 |
| 전주, 여수 | 3월 26일 | 3월 31일 |
| 광주 | 3월 27일 | 4월 1일 |
| 대전, 목포, 청주 | 3월 29일 | 4월 3일 |
| 안동 | 3월 30일 | 4월 4일 |
| 서울, 강릉 | 4월 1일 | 4월 6일 |
| 수원 | 4월 3일 | 4월 8일 |
| 인천, 춘천 | 4월 4일 | 4월 9일 |
지금까지의 벚꽃 개화시기를 모두 평균을 낸 자료와 2023년 및 2024년 벚꽃 개화시기를 모두 비교하여 2025년 벚꽃 개화시기를 예상해 본다면 작년에 비해 약 2일 정도 더 앞당겨져 3월 22일 서귀포부터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2025년 벚꽃 개화시기 중 3월에 벚꽃이 개화하는 곳에 대해 살펴보면 서귀포는 3월 22일, 부산 및 창원은 3월 23일, 대구는 3월 24일, 울산 및 포항은 3월 25일, 전주 및 여수는 3월 26일, 광주는 3월 27일, 대전과 목포 및 청주는 3월 29일, 안동은 3월 30일에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2025년 4월에 벚꽃이 개화하는 곳을 살펴보면 서울과 강릉은 4월 1일, 수원은 4월 3일 그리고 인천과 춘천은 4월 4일에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벚꽃 만개시기는 벚꽃이 개화한 후 약 5~6일 정도 후이기 때문에 위의 개화 시기에서 5일 정도 지나고 나서 벚꽃 명소나 벚꽃 축제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다만, 위의 벚꽃 개화 시기에서 3~5일 정도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으니 방문 일정을 유동적으로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벚꽃으로 유명한 곳은 어디가 있는지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벚꽃 명소 추천
1) 벚꽃 명소 서울
서울의 가장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는 윤중로 벚꽃길을 포함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입니다.
국회의사당역에서 한강 방면으로 쭉 내려오면 윤중로 벚꽃길이 시작하는데 거기서부터 여의나루역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로 펼쳐진 벚꽃길은 서울 대표 벚꽃 명소 중 하나입니다.
여의도에서는 벚꽃을 포함한 여의도 봄꽃 축제를 실시하는데 2024년에는 3월 29일 금요일부터 4월 2일 화요일까지 축제를 진행했었습니다.
따라서 2025년에는 3월 27일 목요일부터 3월 31일 월요일까지 축제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잠실역 밑에 있는 석촌호수 일대에서는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열리는데요.
2024년에는 석촌호수 벚꽃축제 기간이 3월 27일 수요일부터 3월 31일 일요일까지였기 때문에 2025년에는 그보다 조금 앞당겨서 축제를 진행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2025년에는 빠르면 3월 24일 월요일부터 3월 30일 일요일까지 할 것으로 예상되며 늦어도 4월 6일 일요일 전에는 끝날 것으로 예상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경복궁이나 올림픽 공원도 정말 유명한 서울의 벚꽃 명소 중 하나이니 꼭 한 번쯤은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벚꽃 명소 경기도
경기도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로는 일산에 있는 호수공원입니다.
일산 호수공원에 있는 벚꽃은 주로 연분홍이거나 하얀색 벚꽃이 많기 때문에 진한 분홍색의 벚꽃이 많은 다른 곳에서 느끼기 힘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일산 호수공원의 산책로를 걸어 다니거나 팔각정의 정자에 앉아 벚꽃을 바라보며 쉬는 것도 좋지만 일산 호수공원의 묘미는 돗자리나 캠핑 의자를 들고와 벚꽃나무 밑에서 유유자적하게 쉬는 것입니다.
이미 다른 사람들도 각자 돗자리를 가져와 명소를 하나둘씩 차지하고 있을 것이니 여러분들도 좋은 자리를 차지하셔서 편안하게 벚꽃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의 두 번째 벚꽃 명소는 수원 황구지천으로 벚꽃 터널 사이로 걸어가면서 벚꽃에 둘러 쌓인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황구지천 벚꽃길의 정확한 명칭은 황구나루터 산책로로 양쪽에서 벚꽃 나무가 서로 맞닿아 있어 자연스레 벚꽃 터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산책로가 넓은 편이 아니긴 해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조금 좁다고 느낄 순 있으나 벚꽃 산책로가 주는 경관이 모든 것을 위로해 줄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전에 수원의 황구지천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3) 벚꽃 명소 부산
부산에서 가장 대표적인 벚꽃 명소는 남천동 삼익비치 일대입니다.
물론 남천역 1번 출구로 나와 쭉 내려오면 바로 남천동 삼익비치를 바로 만날 수 있지만 해당 코스는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코스는 부경대학교에서 먼저 벚꽃을 구경한 후 남천동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경성대·부경대역 1번 출구에서 쭉 내려오면 GS25 편의점이 있으며 그 앞에 있는 향파관 A15 동 옆에 있는 부경대학교 쪽문 입구부터 회전 교차로까지 쭉 이어지는 벚꽃 길에서 인증 사진을 찍습니다.
그 후 돌집이라고 불리는 워커하우스 맞은편으로 충무관 B13 동과 자연과학 1관 B15 동 사이로 이어지는 벚꽃 길도 정말 예쁘기 때문에 꼭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부경대에서 먼저 벚꽃 구경을 한 후 부경대 후문에서 나와 광안리 해수욕장 산책로로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남천동 삼익비치 벚꽃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옆에는 차들이 다니는 도로이며 도로 옆에 있는 인도를 걸어 다니며 벚꽃을 구경하는 것이라 사진을 찍기 힘들 것입니다.
따라서 제가 남천동 삼익비치에서 추천하는 곳은 삼익비치 A 상가에 있는 영커피입니다.
영커피 맞은편에는 커다란 광장이 있어 그곳에 삼익비치 208동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으면 예쁜 벚꽃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미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줄 서서 기다린 후 자기 차례가 되면 다른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면 인생 사진을 획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삼익비치 A 상가 영커피 앞에서 사진을 찍은 후 조금만 더 가면 부산의 대표 빵집인 순쌀빵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은 반드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순쌀빵은 밀가루는 단 하나도 없이 오직 쌀가루로만 빵을 만들어서 건강하면서 맛도 있는 부산 대표 지역 빵집이니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겉으로 봤을 때 예쁜 것은 부경대학교가 사진이 예쁘게 나오긴 하지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은 삼익비치가 더 많을 것이니 부경대와 삼익비치 모두 다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