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갈아타기(14개 은행 가능)

전세대출 갈아타기와 관련한 내용이 궁금하셨나요? 이 글에서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조건, 대출 한도, 금융 기관, 신청, 비교 등 쉽고 자세히 정리하였으니 이 글을 통해 14개의 은행에 더 낮은 금리의 신규 대출로 갈아타서 대출 이자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글 요약
신규 조건: 기존의 전세 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나고 전세 임대차 계약 기간 1/2전까지 가능
재계약 조건: 만기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가능
대출 한도: 기존 대출의 잔액 이내(계약 갱신 시 증액 가능)
금융기관: 21개 금융기관의 기존 전세 대출 → 14개 은행의 신규 전세 대출
대출 비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14개 은행 어플
서류: 확정일자를 받은 전세 임대차 계약서, 전세 임대차 계약금 납입 영수증

전세대출 갈아타기란?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2024년 1월 31일부터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 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신규 대출로 갈아타서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신용대출 갈아타기로 평균 1.6%p의 금리를 내려 대출 이자를 1인당 연간 57만 원을 줄일 수 있었으며 주택 담보대출 갈아타기로 평균 1.55%p의 금리를 내려 대출 이자를 1인당 연간 298만 원 줄일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이번에도 전세 대출 갈아타기대출 이자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조건

계약 종류조건
신규기존의 전세 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나고 전세 임대차 계약 기간 1/2전까지 가능
재계약만기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가능

전세대출 갈아타기 조건은 대출 및 계약 기간과 관련이 있습니다.

신규 전세 대출로 갈아타기 위한 조건으로 기존에 보증부 전세 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나야 하며 동시에 전세 임대차 계약 기간의 1/2이 지나기 전까지 전세 대출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금융위원회가 보증 기관과 협의를 통해서 전세 대출을 받은 지 3개월만 지났으면 전세 임대차 계약 기간과 상관 없이 전세 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개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갱신 계약도 전세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데 재계약 전세대출 갈아타기 조건기존의 전세 임대차 계약 기간의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까지 전세 대출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또한 갱신 계약의 경우 대출 한도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아래에 자세히 설명했으니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대출 한도

대출 한도의 경우 기존 대출의 잔액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계약을 하면서 임차 보증금이 올랐다면 보증 기관별 보증 한도의 적용 범위 내에서 임차 보증금이 증액한 금액만큼 신규 전세 대출 한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전세 보증금 1억 원에 대해서 보증 한도 80%를 적용하여 8,000만 원을 대출받은 경우 전세 계약 갱신으로 인해 재계약에서 전세 보증금이 1억 2천만 원으로 기존 계약 대비 전세 보증금이 2,000만 원이 올랐다면 기존의 보증 한도 80% 적용에 따라 2,000만 원의 80%인 1,600만 원을 추가로 대출받아 기존의 8,000만 원 + 1,600만 원인 총 9,6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금융기관

금융 기관기존신규
은행국민, 신한, 우리, 기업, 하나, 농협, 수협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경남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SC제일, 제주, 토스, 씨티
국민, 신한, 우리, 기업, 하나, 농협, 수협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경남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보험사삼성생명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

2024년 1월 31일 기준 총 21개의 금융기관에서 받은 기존의 보증부 전세 대출을 14개 금융 회사의 신규 보증부 전세 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할 수 있는 기존의 보증부 전세 대출은 총 21개의 금융 기관으로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SC제일은행, 제주은행, 토스은행, 씨티은행, 삼성생명,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이 있습니다.

이 21개의 금융 기관 중 신규 대출을 받아 전세대출 갈아타기 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총 14개로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의 신규 전세 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보기 편하게 신규 전세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14개의 금융기관부터 은행과 뱅크 순서대로 분류하여 정리하였으니 어떤 은행으로 전세 대출을 갈아탈지 편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규 전세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14개의 금융 기관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카카오뱅크 전세대출 갈아타기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카카오뱅크 전세대출 갈아타기 총정리한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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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갈아타기 신청

14개 은행HF
(한국주택금융공사)
SGI 서울보증HUG
(주택도시보증공사)
국민, 신한, 우리, 기업, 하나, 농협, 수협OOO
부산, 경남, 광주OOO
대구OO
전북O
카카오뱅크OO
케이뱅크O

신규 전세 대출로 갈아탈 때 기존 대출의 대출 보증을 제공한 보증 기관(HF, SGI, HUG)과 동일한 보증 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갈아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HF 보증부 대출을 받았다면 신규로 전세 대출을 갈아탈 때 HF의 보증부 대출 상품으로만 갈아탈 수 있고 SGI나 HUG 보증부 대출 상품으로는 갈아탈 수 없습니다.

이는 HF나 SGI 그리고 HUG와 같이 보증 기관별로 대출 보증의 가입 요건이나 보증 한도 그리고 반환 보증 가입 의무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각 보증 기관별로 헷갈리지 않게 하기 위한 장치이면서 동시에 은행이 대출 심사할 때 빠르고 쉽게 보증 요건을 심사하기 위해서 제한한 것입니다.

따라서 2024년 1월 31일 기준으로 신규 전세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14개 은행이 HF, SGI, HUG의 보증 기관 중 어떤 보증부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지 표로 정리하였으니 위의 표를 통해 기존의 갖고 있던 보증부 전세 대출을 신규로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은행이 취급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비교

  • 대출 비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14개 은행 어플
핸드폰 기종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핀다
갤럭시다운로드다운로드다운로드다운로드
아이폰다운로드다운로드다운로드다운로드

전세대출 갈아타기 비교는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그리고 토스핀다 어플에서 비교할 수 있으며 신규로 전세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14개의 은행의 모바일 어플에서도 전세 대출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그리고 토스와 핀다 모바일 어플의 경우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 기종이 삼성 갤럭시 핸드폰이거나 아이폰에 따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를 별로도 달아두었으니 위의 표에서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 기종에 따른 모바일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류

  • 서류: 확정일자를 받은 전세 임대차 계약서, 전세 임대차 계약금 납입 영수증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류는 확정일자를 받은 전세 임대차 계약서전세 임대차 계약금을 납입한 영수증입니다.

물론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 등본과 초본 그리고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의 서류는 은행이 차주의 동의를 받아 확인할 수 있다면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확정일자를 받은 전세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할 때 확정일자 도장을 임대차 계약서에 찍지 않고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하면서 동시에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임대차 계약서만으로 확정일자를 받았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우측 상단에 확정일자 번호가 있는 주택 임대차 신고 필증을 제출하거나 확정일자 부여 현황과 임대차 계약서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주택 임대차 신고 필증은 온라인 발급의 경우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발급할 수 있으며 방문 발급의 경우 주택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발급할 수 있습니다.

전세 임대차 계약금을 납입한 영수증의 경우 전세 임대차 계약금을 납입한 내역을 핸드폰으로 캡처한 이미지를 제출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1. 전세대출 갈아타기 할 때 임대인 동의가 필요한가요?

전세대출 갈아타기 할 때 임대인의 동의가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은행이 임대차 계약이 유지 중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임대인에게 임대차 계약이 아직까지 유지 중인지 확인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2. 전세대출 갈아탈 수 없는 경우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① 저금리 정책금융상품② 지역 연계 전세 대출은 갈아탈 수 없습니다.

①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은 연 금리 2% 수준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과 같이 다른 은행 전세상품에 비해 금리가 낮은 저금리 정책금융 상품으로 갈아탈 수 없습니다.

② 지역 연계 전세 대출은 OO시 청년 주거지원 협약이나 신혼부부 주거지원 협약 전세 대출과 같이 지자체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금융 회사만 취급할 수 있기 때문에 갈아탈 수 없습니다.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전세대출 갈아타기와 관련하여 조건과 대출 한도 그리고 금융 기관과 신청 및 서류에 이어 자주 묻는 질문까지 쉽고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기존에 21개의 금융기관에서 보증부 전세 대출을 받고 계셨다면 이번 기회에 14개의 은행에서 더 낮은 금리의 신규 전세 대출로 갈아타서 대출 이자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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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참고: 금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