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비교(월 최대 12,720원 이득)

어떤 대중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더 이득인지 궁금하셨나요? 이 글에서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때 평일과 주말에 따라 어떤 대중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이득인지 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비교를 쉽고 자세히 정리하였으니 월 최대 12,720원 이득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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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비교

k 패스는 이용금액의 일부분을 최대 60회까지 마일리지 적립하여 환급해 주는 방식이고 기후 동행 카드는 30일 요금제를 구매하면 서울 교통카드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k-패스는 전국적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기후 동행 카드는 서울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울에 거주하는 분들 중 대중교통을 많이 사용하는 출퇴근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면 k-패스와 기후 동행 카드 중 어떤 대중교통카드를 사용해야 이득인지 k 패스 vs 기후동행카드 비교에 대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성인 기준으로 서울 지하철 요금은 1,400원이며 버스 요금은 1,500원이며 환승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제외하였습니다.

k 패스는 일반, 청소년, 저소득층 중에 일반 성인을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적립 비율은 20%으로 가정하였습니다.

기후 동행 카드는 따릉이를 제외한 요금제인 62,000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가정하였습니다.

이용 횟수는 ① 한 달에 평일 22일 동안 출근과 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설정하였으며 추가로 ② 주말 중 대중교통 1회 이용(한 달을 4주라고 가정)과 ③ 주말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한 달을 4주라고 가정)하는 경우로 가정하였습니다.

① 평일 출퇴근할 때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한 달에 22일을 출근과 퇴근할 때 이용하기 때문에 한달에 총 44번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됩니다.

② 평일 출퇴근과 주말 중 한 번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한 달에 22일의 평일과 4일의 주말에 대중교통 이용을 왕복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총 52번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됩니다.

③ 평일 출퇴근과 주말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한 달에 22일의 평일과 8일의 주말에 대중교통을 왕복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총 60번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둘 중에 출퇴근으로 지하철과 버스와 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어떤 카드를 구매해야 더 이득인지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지하철 이용 시

• 평일 출퇴근: k패스 이득
• 평일 출퇴근 + 주말 중 1회 이용: k패스 이득
• 평일 출퇴근 + 주말 모두 이용: 기후동행카드 이득

따라서 평일에만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평일과 더불어 주말 중 한 번 정도만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k-패스를 사용하시는 것이 이득이고 평일과 주말 모두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기후 동행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버스 이용 시

• 평일 출퇴근: k패스 이득
• 평일 출퇴근 + 주말 중 1회 이용: 큰 차이 없음
• 평일 출퇴근 + 주말 모두 이용: 기후동행카드 이득

따라서 평일에만 버스를 타는 경우는 k 패스가 이득이지만 주말 모두 버스를 타는 경우는 기후 동행 카드가 이득입니다.

또한 평일에 버스를 타는 것과 더불어 주말 중 한 번만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엔 k-패스와 기후 동행 카드의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본인이 주말에 버스를 타는지의 여부에 따라서 대중교통카드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k패스란?

• k패스: 이용금액의 최대 53%를 월 최대 60회까지 마일리지로 적립 후 환급해주는 대중교통카드
• 신청 기간: 2024년 5월부터 신청 가능
• 신청 방법: k 패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k패스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대중교통카드사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최대 53%를 월 최대 60회까지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환급하는 제도입니다.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환급하는 제도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및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와 비슷하지만 기존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어플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k-패스로 바뀌면서 어플로 출발 버튼을 따로 누를 필요 없이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만 하면 이용금액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환급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증가하여 새로 나온 대중교통카드입니다.

국토교통부 예산이 국회에서 735억 원으로 확정되어 다행히 k 패스의 신청이 2달 앞당겨져 2024년 5월부터 신청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 달 최소 이용 횟수도 기존의 21회에서 15회로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k-패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k 패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k 패스] 자세히 알아보기

기후동행카드란?

• 기후동행카드: 30일간 무제한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교통카드
• 구매 및 충전 가능일: 2024년 1월 23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구매 및 충전 가능
• 사용 가능일: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첫차부터 사용 가능
• 가격: 따릉이 제외 – 62,000원, 따릉이 포함 – 65,000원
• 신청방법(모바일카드): 안드로이드 핸드폰 이용자가 모바일 티머니 어플로 발급 가능
• 신청방법(실물카드): 서울 지하철역 1호선 ~ 8호선 고객안전실 및 지하철 인근 편의점

기후동행카드는 서울특별시가 시행하는 대중교통사업의 일환으로 30일간 무제한으로 따릉이를 포함한 서울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교통카드입니다.

따릉이를 3천 원으로 30일간 무제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따릉이를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대중교통카드가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따릉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따릉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따릉이] 자세히 알아보기

기후 동행 카드는 1월 23일(화) 오전 7시부터 구매 및 충전할 수 있으며 구매 및 충전한 지 5일이 되는 날인 1월 27일(토) 첫차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 동행 카드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기후 동행 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기후 동행 카드] 자세히 알아보기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평일에 이용하는 경우와 평일과 주말 중 1번만 이용하는 경우 그리고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하는 경우 어떤 대중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이득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를 이용하기 보다는 대중교통카드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환경을 지키면서 돈도 절약하는 대중교통카드가 더 많이 활성화되고 널리 보급되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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